브런슨 MCW 꽁머니 닉스 반전 주역
천왕산 대결에서 뉴욕 닉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으며 시리즈 리드를 잡고 매치 포인트를 선점했다. MCW 꽁머니 관계자에 따르면, 부상자 속출에도 닉스는 브런슨과 하트를 중심으로 강한 조직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아누노비와 미첼 로빈슨이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팀 로테이션이 부족해졌고, 팀버도 감독은 아추와, 버크스, 하르텐슈타인, 디빈첸조의 출전 시간을 늘리며 7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하트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철인’이라 불릴 정도로 전 경기를 거의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강철 체력을 자랑했고, 브런슨은 부상을 안고도 에이스 역할을 묵묵히 수행 중이다. 브런슨의 득점력은 절정에 달해 ‘전성기 하든’을 떠올리게 할 만큼 압도적이다. 이날 […]